Samannud, city in Egypt
사만누드는 나일강의 다미에타 지류에 위치한 가르비야 주의 도시로, 고대에는 세벤니토스라고 불렸습니다. 이 유적에는 하늘의 신 오누리스-슈에게 바쳐진 큰 신전의 유적이 남아 있으며, 한때 그 벽을 장식했던 조각과 비문이 새겨진 돌 블록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사만누드는 고대에는 제브네트제르로 알려졌으며, 이집트 후기 왕조 시대에 하이집트 제12주의 수도였습니다. 신전은 페르시아 침략자와 싸운 통치자 넥타네보 1세가 세웠으며, 나중에 마지막 토착 파라오인 넥타네보 2세가 확장했습니다.
세벤니토스라는 이름은 고대 하이집트의 행정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반영하며, 그곳에서 신전은 숭배와 지식의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유적 전체에 흩어져 있는 조각된 돌과 신전 조각들은 주민들이 이러한 신성한 건축물을 중심으로 영적·시민적 삶을 어떻게 조직했는지를 말해줍니다.
유적은 다미에타 지류의 서쪽에 있으며, 남쪽의 탄타나 북동쪽의 엘만수라에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로 하늘이 맑아, 흩어져 있는 유적 주변을 걸으며 전시된 조각된 돌 블록을 살펴보기에 좋습니다.
기원전 3세기의 저명한 이집트 역사가 마네토는 이 도시 출신으로, 파라오들의 연대기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기록은 이집트 역사를 이해하는 데 가장 귀중한 자료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그의 저술은 외국 침략자들로부터 영토를 지키기 위해 싸운 토착 이집트 왕의 이야기를 보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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