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 the Savior Russian Military Cemetery Church, 중국 선양에 있는 동방 정교회 기념 교회
구세주 그리스도 교회는 높이 약 10미터의 팔각형 동방 정교회 기념 성당으로, 회색 화강암을 계단식 기단 위에 쌓아 지었다. 지붕은 사슬 갑옷을 연상시키는 비늘 모양 기와로 덮여 있고, 꼭대기는 십자가를 얹은 전사의 투구 형태를 띤다. 네 개의 좁은 면에는 방패 모양 메달이 두 줄로 배열되어 러시아 십자가, 그리스 십자가, 성 게오르기우스 십자가, 성 안드레이 십자가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이로써 네가 이기리라”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북쪽과 남쪽 정면 및 후진의 창문은 네 갈래 라틴 십자가 모양이다.
1902년 차르 정부가 땅을 사들였고, 교회는 1911년 9월 8일 기공되어 1912년 러일 전쟁 러시아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 교회로 완공되었다. 표트르 니콜라예비치 대공이 설계를 제안했고, 동청철도 기술자 유. P. 즈다노프가 시공했으며, 키예프에서 가져온 십자가 주춧돌에 넣어졌다. 묘지는 약 6만 기의 무덤이 있었으나 문화대혁명 때 파괴되었고, 교회는 창고로 남았다.
이 교회는 중국 내 러시아 정교회 선교단의 관할 아래 있었고, 약 6만 명의 러시아 군인과 일부 민간인이 묻힌 묘지 한가운데에 서 있었습니다. 일본의 남만주철도 부속지 통치기에는 ‘펑톈 러국 충혼비’로 불렸으며, 일본인 가톨릭 신자 스즈키가 관리인으로서 유지비를 대고 사망 후에는 백계 러시아인 사제가 이어받았습니다.
교회는 허핑구 투먼로 72호, 시타 근처에 있다. 동쪽은 허핑구 당교, 서쪽은 선양시 민정국 장례서비스센터이며 두 곳은 담으로 나뉘어 있다. 건물은 창고로 쓰이므로 외부에서만 볼 수 있다.
문화대혁명 때 교회 건물 자체는 파괴되지 않았지만, 주변 묘지는 운동장으로 아스팔트가 깔리고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이 건물은 선양시 정부의 창고로 쓰였고, 이후 바로 옆에 건물이 붙어 자유로운 출입로가 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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